현대상선의 2만4000TEU급(TEU당 20피트 컨테이너 1대)컨테이너선./사진=현대상선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현대상선이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기획·재무·회계·심사 등) 부문이다.

현대상선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2월 4일까지이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020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세계 3대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정회원 가입으로 재도약의 준비를 모두 마쳤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함께 한국 해운 재건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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