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영화 '레드 스패로' 30일 밤 10시

레드 스패로(Red Sparrow)=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제니퍼 로렌스( 도미니카 예고로바 역), 조엘 에저튼(나이트 내쉬), 마티아스 쇼에나에츠(반야 예고로    브), 샬롯 렘플링( 사감), 메리 루이스 파커(스테파니), 제레미 어이언스(코르치노이) / 장르: 스릴러/ 러닝타임: 140분/ 개봉: 2018년 2월28일/ 시청연령: 19세이상

레드 스패로

[포쓰저널] 영화 '레드 스패로'는 동명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레드 스패로우'를 원작으로 한 스파이 스릴러 물이다.

'레드 스패로'는 실제 스파이들이 실전에서 이용하는 기술을 활용한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존 르 카레'와 '007 시리즈' ‘이언 플레밍’ 등 실제 첩보원 경력을 가진 대가들의 계보를 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설 '레드 스패로우'는 전직 CIA 요원 출신의 제이슨 매튜스 작가가 33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스파이의 세계를 리얼하게 묘사하며, ‘21세기 스파이 소설의 입문서’로 불렸다.

매튜스는 CIA의 국가공작부(DO, 현 NCS)에서 다양한 첩보 작전을 수행했고, 그 경험들을 살려 '레드 스패로우' 라는 스파이 소설을 집필했다. 

영화 '레드 스패로'는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헝거게임'을 통해 최고의 흥행 메이트임을 입증한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 '도미니카' (제니퍼 로렌스)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 이상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그녀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레드 스패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레드 스페로'는 젊은 요원들의 육체와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의 심리를 파고드는 훈련으로 스파이를 양성하는 비밀정보기관이다 .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과정을 통해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새롭게 태어난 '도미니카'.  그녀는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한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그녀가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연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레드 스패로'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혹적인 스파이 ‘도미니카’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관능미와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아름다운 외모와 타고난 재능의 발레리나의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자신의 과거를 모두 지우고 치명적 스파이로 거듭나는 폭넓은 캐릭터의 스펙트럼을 소화해낸다. 

2018년 2월 국내 개봉한 영화 '레드 스패로'는 전국 누적관객 11만명, 스크린매출 8억6천만원의 흥행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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