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4억6000만원을 기록, 2018년 3억 3000만원보다 4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bhc의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치킨업종 가맹점당 매출액 1억6900만원보다는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이 10억 원을 넘는 가맹점 수는 20개를 넘었다.

bhc 측은 2018년 기준 치킨업계가 폐점률을 10.6% 기록하는 등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여 준 성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매년 2회 이상 신제품 출시 및 투명경영의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각자 역할에 충실해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구축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업계를 리드하는 것은 물론 프랜차이즈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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