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2020 설특선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27일 오후 1시30분

바디 오브 라이즈 (Body Of Lies)=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저 페리스 역), 러셀 크로우(에드 호프만), 마크 스트롱(하니), 골쉬프테 파라하니(에이샤), 캐리스 밴 허슨(그레첸 페리스), 오스카 아이삭(바삼) / 장르: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128분/ 개봉: 2008년 10월23일/ 시청연령: 15세이상

바디 오브 라이즈

[포쓰저널]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는 테러집단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이라크와 요르단에 투입돼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CIA 요원과 그를 둘러싼 음모와 배신, 생존투쟁을 다루는 첩보물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베테랑 현장 요원 페리스로 분해 팀장 역을 맡은 러셀 크로우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위태로운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스토리의 기본 줄기다.

'바디 오브 라이즈'는 타이틀 자체가 시사하듯이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과는 다른 리얼 첩보물이다.

지루하지 않을 정도는 액션이 가미돼 있지만 여파 첩보물과 달리 파괴적 폭력보다는 상황논리와 심리적 갈등, 인간적 이기심과 배신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대 테러요원 페리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테러사건의 배후인 '안살림'을 포획하기 위해 최악의 미션에 투입된다 . 

워싱턴 본부 부국장인  호프만(러셀 크로우)을 통해 본부의 임무를 전달 받는 그는 테러리스트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복잡한 감시망을 피해 다니면서 위험 속으로 뛰어 든다. 

하지만 목표물에 다가갈수록 그가 발견하는 진실은 목숨을 위협할 만큼이나 위험하기 짝이 없다. 

실적과 개인적 출세밖에 모르는 호프만은 결국 현장요원인 페리스를 배신하고, 상사까지  믿을 수 없게 된 페리스가 완수해야 할 최고의 미션은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으로 변한다.

2008년 10월 국내 개봉한 영화 '바이 오브 라이즈'는 전국 누적관객 58만명, 스크린 매출 38억원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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