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신예 김다미 그녀도 모르는 그녀의 정체

ocn '마녀' 13일 밤 10시

강민주 기자 승인 2020.01.13 18:10 의견 1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감독: 박훈정 /출연: 김다미( 자윤 역), 조민수(닥터 백), 박희순(미스터 최), 최우식(귀공자), 고민시(명희), 최정우(구선생), 오미희(구선생 부인), 다은(긴머리)/ 장르:미스터리 액션/ 러닝타임: 125분/ 개봉: 2018년 6월27일/ 시청연령: 15세이상

영화 마녀


[포스저널]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가 발생한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집안의 농장 일을 거들며 누구보다 착한 딸, 누구보다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던 ‘자윤’. 어느 날 그녀 앞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이 찾는 아이는 자신이 아니라고 아무리 부정해도 그들은 믿지 않는다. 서서히 조여오던 접근은 점차 강력한 위협으로 바뀌고, 평화롭던 자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뒤바뀌기 시작한다.

자윤은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그후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깨 뒤에 남겨진 알 수 없는 표식에 대한 궁금증,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유 모를 통증을 참아내고 있지만, 자윤은 과거에 대해 그 무엇 하나 기억하지 못한다.

정작 그녀 자신도 모르는 그녀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듯한 인물들의 등장은 자윤을 더욱 큰 혼란으로 밀어 넣는다.

영화 '마녀'는 2018년 한국 영화계에 새롭게 등장한 신예 김다미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의 배우 조민수와 박희순, 충무로 대세 배우 최우식의 가세로 파워풀한 시너지를 완성한다. 

‘자윤’ 역의 김다미는 1천 대 1의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됐다. 

영화 '마녀'의 제작진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액션 스타일을 구축하고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장소 특성상 한정된 공간을 이용하는 액션이 주요했으며, 벽을 타고 가로지르거나 천장 높이 뛰어오르는 등 예상치를 넘어서는 액션은 좁은 공간의 특성과 한계를 오히려 절묘하게 활용하며 강한 임팩트를 전한다. 

2018년 6월 개봉한 영화 '마녀'는 전국 누적관객 319만명, 스크린매출 272억원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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