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은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며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화 옥경석 대표가 영전에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한화

[포쓰저널] (주)화는 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과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진행하며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합동 애국시무식에는 ㈜한화 옥경석 대표, 한화디펜스 이성수 대표,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 등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임직원들은 참배 등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되새기고 2020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화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 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한화 옥경석 대표는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있는 현충원에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2020년에도 사업보국의 초심을 바탕으로 국가 방위력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각 사업장도 전국 각지에서 자체적으로 애국시무식을 진행한다.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는 오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한화 구미사업장은 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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