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28일 추첨한 로또 891회 당첨번호 조회결과 이번 회차에는 1등과 2등이 복수로 당첨된 판매점이 유난히 많이 나왔다.

로또 1등은 총 7게임이 당첨돼 지난 주보다 2게임 줄었고, 당첨금은 오랜만에 3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국 3대 로또 명당인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편의점' 판매점에서도 '자동'으로 1등이 1게임 배출됐다.

이 판매점에서는 지금까지 총 24번의 로또 1등이 나왔다. 대구 지역 최고 기록임과 동시에 전국에서도 서울 상계동 '스파', 부산 범일2동 '부일카서비스'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대구 지역 두번째 로또 명당인 서구 평리동 '세진정보통신'에서는 로또 1등이 총 16번 배출됐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 6개 모두를 맞힌 1등 당첨 7게임 중 2게임이 경북 경주시 황오동 '역전로또' 판매점에서 동시에 나왔다.

역전로또 1등 두게임은 모두 '수동' 구매였다. 1등 2게임 구매자가 동일인이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행운아가 1명인 경우 받게되는 로또 당첨금은 6 1억원에 달한다.

로또 891회 1등 당첨금은 각 30억8267만3947 원이다. 

로또 891회 1등 당첨점과 당첨지역은 대구 1곳, 광주 1곳, 경기 1곳, 강원도 1곳, 충남 1곳, 경북 1곳 이었고 서울에서는 없었다.

로또 891회에서는 당첨번호 1개를 틀리고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이 77게임 나왔다.

부산 기장군 정관음 매학리 '뉴빅마트' 판매점에서는 로또 2등이 3게임이 동시에 배출됐다.

이번 주 2등 당첨금은 4670만7182원이다. 뉴빅마트 2등 당첨 3게임이 동일인이 구매한 것이면 총 당첨금으로 1억4천만원을 받게되는 셈이다.
  
부산 남구 문현동 대진상가7호 '복권천국' 판매점에는 이번 주에 로또 2등이 동시에 두게임 배출됐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벽산그랜드코아아파트앞    '버스표판매소' 판매점에서도 역시 891회차 로또 2등이 동시에 두게임 나왔다.

로또 891회 당첨번호는 9, 13, 28, 31, 39, 41번, 2등보너스번호는 19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