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의원 분석

 

[포쓰저널=차기태 선임기자] 올해 4년제 사립대학 법인 단국대 장모 이사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배포한 사립대 법인 상금임원 보수 지급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국대 장모 이사장은 2억6749만원을 받았다.

이어 국민대 김모 이사장 1억9824만원, 호남대 박모 이사장 1억9200만원, 국민대 기모 상임이사 1억8623만원 등의 순으로 많이 받았다.

전문대학 법인 가운데는 동의과학대 이모 상임이사가 1억4400만원, 청강문화산업대 정모 이사장이 1억3440만원, 인하공업전문대 최모 상임이사가 1억2422만원을 각각 받았다.

1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사립대학교 법인 상근이사 또는 이사장은 최소 1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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