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협력사들이 하노이 건축박람회 참석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호반건설은 총 70개 협력사를 초청해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시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태국 방콕(2차) 시찰을 진행했고, 3차로 17일부터 5일간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협력사들과 소통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해외 시찰을 마련했다.

각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진행됐다.

호반건설과 협력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호반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각 200억 원씩 총 400억 원의 기금을 출연했고, 지난 9월에는 협력사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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