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19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이(오른쪽에서 두번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에서 두번째)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한화생명은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명예의 전당 상은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한화생명을 포함 교보생명, 풀무원식품, 유니베라 등 총 4개사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생명은 “그동안 상품 개발·판매, 고객서비스 등 경영시스템을 소비자 가치와 니즈에 맞게 구성하고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직원·FP의 소비자 보호 의식 강화하는 등 고객의 소리(VOC)를 ‘소비자중심경영’에 중요한 자원이라고 인식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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