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6일 EBS 본사에서 정관장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사진=KGC인삼공사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KGC인삼공사가 크리에이터 ‘펭수’를 정관장 모델로 앞세운 설맞이 광고영상을 6일 촬영했으며 2020년 1월 방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펭수가 고향 남극에 있는 부모를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광고영상과 더불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BS 연습생 펭수는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10살 펭귄이다.

7개월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넘기는 크리에이터로 2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KGC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정관장’ 이미지와 밝고 건강한 펭수의 이미지가 부합해 펭수를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설을 앞두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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