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벤스가 공동기획한 다비드 4인 소파./롯데쇼핑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1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지하 1층에서 이태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벤스’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스는 부천에 쇼룸만을 두고 온라인 전용 판매전략을 앞세워 30-40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은 국내 브랜드다.

2018년에는 이탈리아 현지에 공장을 설립해 고품질 친환경 가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빈켈 소파테이블 △디오 체어 △Z체어 △케터린 4인 식탁 △돌체 템포 뚜에 라띠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벤스가 공동 기획한 ‘엘리자베스 침대(Q)’와 에닐린 가죽 소파 ‘다비드 4인 소파’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의 7.5%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정태호 팀장은 “국내 리빙 시장이 커지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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