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앞줄 여덟 번째),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앞줄 아홉 번째) 등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손해보험협회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회 교통안전 연구 모임으로, 제20대 국회의원 7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고문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과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기는 했으나, 범정부 차원의 목표인 2000명대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제로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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