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직원(오른쪽)과 구세군 직원(왼쪽)이 구세군 캐릭터 ‘따끈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CJ대한통운이 12월 말까지 구세군의 자선모금 활동에 필요한 구세군 물품 1000여 개를 전국 350여 곳으로 무료배송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4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모금 활동에 필요한 물품의 배송을 지원해오고 있다.

1928년 시작한 구세군 모금활동은 한국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 거리에서 진행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은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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