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로킨이 중국 우수물류기업과 물류혁신기업에 선정됐다. 11월 24일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열린 '제 17회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 시상식에서 CJ로킨과 다른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CJ대한통운은 CJ로킨이 ‘제 17회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에서 ‘2019 중국 우수물류기업'과 '2019 중국물류혁신'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물류기업가 연례회의는 열린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가 주최하며 중국 국내외 유력 물류기업 및 관련 협회, 중국 각 지방정부 물류부서 대표 등이 참석하는 중국 물류업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중국 상하이 CJ로킨 본사에 해외 첫 연구개발(R&D) 거점인 ‘TES Innovation Center CHINA’를 열고 CJ로킨의 첨단 물류 신기술과 컨설팅 역량 등을 키워왔다.

TES (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는 최첨단 융복합 물류기술, 프로세스, IT서비스를 결합해 미래를 선도하는 고객지향형 물류 솔루션을 의미한다.

CJ로킨은 맞춤형 SCM 전략 컨설팅 솔루션과 CJ대한통운 고유의 첨단 TES 물류기술 역량을 중국 현실에 맞게 최적화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TES 핵심 기술 등 스마트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강소성 타이창, 산동성 린이, 호북성 우한 등에 대규모 지능형 물류 센터를 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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