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LG유플러스는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의 IPTV 방송, 5G 통신 및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예술의전당 콘텐츠와 결합해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서비스로 공연 영상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 및 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실감형(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 관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신작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2019>의 올해 인기 공연 △<데이비드 호크니 영국 특별전> △첼리스트 요요 마의 <요요 마 바흐 프로젝트> △세계 최대 팝 페스티벌 <글라스톤베리 2019> 등 250여 편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