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CJ제일제당이 ‘마라(麻辣)’의 이색적인 맛을 스팸에 적용한 '스팸 마라'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30대 소비자 수요 확대를 위해 스팸에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라’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입안이 얼얼한 마라 맛과 스팸의 풍부한 육즙이 조화를 이뤄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 것이라고 CJ제일제당은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은 외식업계에서도 마라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스팸 마라면', '스팸 마라 찌개', '스팸 마라 볶음밥' 등 식사와 안주용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인다.

전문점에서 즐기던 마라 요리를 가정에서 언제든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스팸 마라'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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