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래에셋대우 을지로 본사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센터원 런치 콘서트’가 열렸다./사진=미래에셋대우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을지로 본사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센터원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 타악기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 그룹이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하트-하트재단 소속으로 2006년 창단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콘서트를 개최한 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준비한 센터원 런치 콘서트가 조직 전반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018년부터 희망체인봉사단을 모집해 현재까지 약 30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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