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메뉴 사진./사진=롯데쇼핑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29일 본점 식품관에서 스페인의 전통 음식 타파스와 중국의 전통 음식 딤섬을 판매하는 ‘글로벌 스탠딩 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혼밥족을 위한 ‘스탠딩 소시지 바’는 8월 평균 30초 당 소시지 한 개를 판매하고 ‘이춘복 스탠딩 참치바’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스탠딩 바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간편한 한 입 음식들을 5000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페인의 유명 타파스 전문 매장 ‘엘 자구안’과 ‘캔 테라 이비자’에서 조리법을 전수받은 고 어라운드는 연어 게살 샐러드, 브리 치즈 베이컨, 치킨 스테이크, 망고 생크림, 단호박 크림치즈 등 다양한 타파스를 판매한다.

창화루는 새우 쇼마이, 샤오롱바오, 차돌 마라탕면, 탕바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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