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한샘은 15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샘은 협약에 따라 연간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은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전국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사업 및 의료비 ·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샘은 사회소외계층에 차렵이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 10월부터 11월 마지막주까지 ▲여성가족부 주최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에서 500세트 ▲순직 소방관 가족에게 650세트 ▲다원문화복지재단 ‘한부모가정 힐링페스티벌’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에서 총 1800여개의 차렵이불을 기부했다.

12월 4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마포주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도 개최한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은 “요즘 기업들은 예전과 달리 이윤창출에 대한 관심보다 창출된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기여 하느냐를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