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K5 사전계약 개시...2300만~3300만원

김성현 승인 2019.11.21 11:54 의견 0
기아자동차의 3세대 K5. /사진=김성현 기자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기아차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원~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원~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원~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원~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원~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3세대 K5는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시한다.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다.

▲기아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추돌방지 보조, 안한 하차 보조 등 안전 및 편의성 기능도 10여가지 이상으로 강화됐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9에어백 등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은 전트림에 기본화했다.

3세대 K5에서는 그동안 고속도로에서만 작동시킬 수 있었던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기능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다.

HDA는 고속도로 주행 시 전방 차량과의 거리, 차선 정보,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차량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고 차간거리와 차로를 유지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차로 이탈방지 보조 기능과 함께 사실상 자율주행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은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차량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에 내비게이션으로부터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하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기아차는 3세대 K5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한 핸들링과 민첩한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차량부품소음, Noise·Vibration·Harshness) 개선 ▲중량 절감으로 가속 및 제동 성능 향상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 강화 등 높은 상품성을 구현했다.

앞유리와 운전석·조수석 창문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흡차음재를 보강해 N.V.H를 크게 개선했다.

3세대 K5 후면부.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다.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을 동시 출시한다.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특히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됐다.

K5는 2850mm의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다. 전고(1445mm)는 20mm 낮아졌다.

3세대 K5 내부 인테리어. /사진=기아자동차


실내 대시보드에는 ▲터치타입 방식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제어장치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에어벤트 ▲D컷 스티어링 휠(가솔린 1.6 터보 한정) 등이 장착됐다. 거치 타입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휴대폰 무선충전 트레이 등이 적용됐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주행보드(노멀, 스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에 따라 대시보드부터 도어 트림까지의 그래픽 바 컬러가 변경된다.

3세대 K5는 블랙, 새들 브라운 등 2종의 내장컬러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오로라 블랙펄 ▲그래비티 블루 ▲요트 블루 등 6종의 외장컬러로 운영된다.

가솔린·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3개 모델은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의 4개 트림과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커넥트 등 7개의 선택 품목으로 운영된다. 전 트림에서 원하는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3세대 K5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한 사전계약 고객은 1년간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서비스인 ‘K-스타일케어’에 무상으로 가입시켜준다.

선택 품목 중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 커넥트를 선택한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해당 품목을 무상 장착해준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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