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 시사회에서 이성한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영.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감독 이성한·제작 부영엔터테인먼트)’ 언론배급시사회가 6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시사회에는 이성한 감독과 배우 김재철, 윤찬영, 손상연, 김진영 등이 참석했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의 위로와 용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성한 감독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 원작인 소설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며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영화를 보고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는 5000명의 거리 아이들을 구해낸 교사의 실화가 담긴 베스트셀러 ‘얘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이성한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영화 ‘바람’에 이어 또 한번 성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열여덟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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