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림 서머스쿨'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정몽구재단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농산어촌 초등학생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2019 온드림 서머스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온드림 서머스쿨은 2013년 처음 시작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창의·인성교육 캠프다.

올해는 34개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초등학생 340여명, 교사 30여명, 대학생 멘토 80명이 참가했다.

캠프의 주제는 행복으로, ▲벽화그리기 ▲감정인형 만들기 ▲진로탐색 수업 ▲행복 편지쓰기 등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며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시키는 컨텐츠로 구성됐다.

또 KBS 예능 프로듀서인 박인석 PD의 ‘좋아하는 것을 통한 행복 찾기’ 특강과 참여형 뮤지컬 ‘요정님 제 소원은요!’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권오규 재단 이사장은 "따뜻할 ‘온’과 꿈의 ‘드림’으로 이루어진 ‘온드림’이라는 재단 브랜딩과 같이, 꿈꾸며 보내는 따뜻한 2박 3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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