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2019년 협력사 소통 콘서트'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2019년 협력사 소통 콘서트'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쓰저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9일 오후 강남구 도곡동 사옥에서 협력사 대표 104명을 초청해 '2019년 협력사 소통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개최한 '2019 협력사 소통 콘서트'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104개 협력사 대표, 그리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박철규 부문장과 각 사업부장, 팀장, 디자인실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매년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우수협력사를 시상하고 상호 신뢰 및 비전을 공유하는 '동반성장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에 예정된 동반성장데이와는 별도로 협력사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소통 콘서트 형식의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패션업계 최대 규모인 150억원 상생펀드를 조성했고 기술교육 및 재무컨설팅 지원 등의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상생협력기금 활용을 통한 추가적인 지원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박철규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문장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서로가 믿고 소통하는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상생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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