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품평회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장,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11일 오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편의점 입점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시도별로 추천받은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상품 400개 중 세븐일레븐 MD(상품기획자) 평가단의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된 90개의 상품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상품의 품질 및 기능, 차별성 등 편의점 상품으로서의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상품 평가와 함께 편의점 시장 이해, 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이번 품평회가 지역 내 우수한 상품들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고 히트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상품력을 지닌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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