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왼쪽)과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이  KT 광화문빌딩에서 ICT 활용 감염병 관리 및 대응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왼쪽)과 대한감염학회 김양수 이사장이 KT 광화문빌딩에서 ICT 활용 감염병 관리 및 대응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

[포쓰저널=김성현 기자] KT는 18일 어전 KT 광화문빌딩에서 대한감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 활용을 통한 효과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공동연구, 공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국민 감염병 대응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ICT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상호 연구 ▲ ICT를 활용한 감염병 대응 국책과제 공동 참여 ▲GEPP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감염학회는 KT의 ICT 활용을 통한 감염병 관리와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노력에 공감하고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된 대한감염학회는 국가적 감염병 관리와 감역학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는 ICT 활용을 통해 공공보건과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KT가 보건 의료 전문 역량 강화와 ICT-보건 융합 생태계 확산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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