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쾰른에서 열린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2019'에 설치된 현대L&C의 전시부스 전경./사진=현대L&C
독일쾰른에서 열린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2019'에 설치된 현대L&C의 전시부스 전경./사진=현대L&C

[포쓰저널=문기수] 현대L&C가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쾰른에서 열리는 ‘인터줌2019’에 24일까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사 건축자재기업 현대L&C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와 가구용 필름 글로시아(Glossia) 등을 전시했다.

현대 L&C는 독일 건자재 기업인 레하우사와 공동 개발한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넥스-레하우’를 처음 선보였다. 레하우사는 유럽 3대 PVC 창호업체로 가구·인테리어 표면재 등을 제조·유통한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높은 3B, Media 등 유럽의 대형 가구·인테리어 업체들로부터 자사의 친환경 소재 제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인터줌 2019을 기점으로 레하우사와 함께 유럽 건자재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