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CJ제일제당은 스팸을 앞세운 3만~4만원대의 다양한 복합 선물세트를 앞세워 이번 설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프리미엄 캔햄 선물세트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만~4만원대 복합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이번 설 선물세트 매출을 전년 설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시켜 설 명절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추석 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신선식품보다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은 스팸 등을 앞세운 3만~4만원대의 다양한 복합 선물세트를 앞세워 이번 설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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