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한국전력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익 적자전환했다. 한전이 적자를 낸 것은 6년만에 처음이다.
한전은 22일 실적공시에서 2018년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208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1조1507억원이었다.
매출은 60조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상승으로 연료비와 구입 전력비가 증가한 것이 이익 감소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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