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올 여름 선보인 시어서커 셋업 재킷 및 팬츠가 인기라고 19일 밝혔다.

마에스트로의 시어서커 재킷, 팬츠 세트는 정장보다는 간단하고 캐주얼 보다는 격식있는 셋업 스타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이태리 고급 원단회사 ‘피아젠자(PIACENZA)’에서 수입한 시어서커 원단을 사용해 제작됐다.

시어서커 원단은 굵기나 꼬임이 다른 두 종류의 실을 배열하여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이다. 햇빛을 반사하고 세탁이 편리해 무더운 날씨에 최적화된 소재다.

마에스트로 측은 "더위와 품위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남성들을 위해 시어서커 셋업 재킷과 팬츠를 출시했다"며 "한 달 만에 1차 리오더에 돌입한 데 이어, 7월 중순 현재 판매율 80%를 달성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마에스트로는 31일까지 LF몰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웨어를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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