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 업체 공모

이예진 기자 승인 2018.05.14 00:00 | 최종 수정 2018.05.14 15:11 의견 0

[포쓰저널=이예진 기자] 관세청이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서비스 및 e-C/O(전자원산지증명서) 발급·교환 시범사업’에 참여할 워킹그룹 업체들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시범사업 참여업체는 수출입공급망 기업(5개 내외 워킹그룹, 50개사) 및 대 베트남·싱가포르 수출자와 현지 수입자 위주(5개 내외 워킹그룹, 10개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관세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성해 제공하면 참여 기업이 자사시스템에 연계하고 실제 데이터를 전송해 통관 등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선정된 범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시범사업에서는 수출 물류의 모든 단계와 원산지증명서(C/O; Certificate of Origin) 발급·교환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가능한지를 검증한다.

관세청은 이를 통해 신고정보의 위변조를 방지해 무역거래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신뢰성 높은 정보의 실시간 공유로 서류제출 절차가 원천적으로 생략되는 등 국가 무역·물류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5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시범사업 참여기업 공모 및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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