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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20일 출시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을 20일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20일부터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7일부터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드릴월드’에서 감사 영상과 편지를 볼 수 있다.

17일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복핑크 포션(50개)’와 ‘복블루 포션(5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19일 사전 예약 시작 후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에 시상하는 ‘미리드릴어워드’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6일까지 3명의 커뮤니티 매니저(CM) 중 1명에 투표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CM이 시상을 진행한다.

투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트릭스터M 론칭 기념 코인 100개(10명)’, ‘아기양 펫 소환권 5개(10명)’, ‘산호의 해안 충전석 1개(10명)’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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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라이브커머스 진행

넷마블은 곧 출시하는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 웹예능 1화를 유튜브 채널 'tvN D'에 공개하고,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를 7일 예고했다.

이번 웹예능은 딘딘과 홍진호가 ‘제2의 나라’ MD가 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6일 공개한 1화에서 딘딘과 홍진호는 ‘제2의 나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누적 접속자 수 2만2222명에 도전한다.

13일 공개하는 2화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함께 할 동료를 결정한다. 에이핑크 오하영, 오현민, 슬리피, 하준수, 빅톤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라이브커머스는 21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제2의 나라’는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을 선물한다. 친구초대 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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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신규 PvP 모드 ‘투기장’ 업데이트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신규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모드인 투기장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4월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신작이다. 이번에 도입된 투기장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10으로 조정되고 장착한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동일한 레벨로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다.

투기장은 백년전쟁 출시 전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100인 매치전에서 활용된 모드다. 매치전 당시 전투의 재미는 물론 보는 사람들에게도 관전의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유저들은 투기장에 입장한 후 10승을 달성하거나 3패를 하게 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승리 횟수가 높을수록 최종 보상이 증가한다.

컴투스는 이번 투기장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혹은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실력 경쟁을 겨루는 재미를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e스포츠 대회 진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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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PC 2D 액션 RPG ‘언소울드’ 퍼블리싱 계약

네오위즈는 메구스타 게임이 개발 중인 2D 액션 RPG ‘언소울드’(Unsouled)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언소울드는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가진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2D 액션 RPG다.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픽셀 아트를 배경으로 전투가 벌어진다.

캐릭터의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과 큰 데미지를 제공하는 ‘카운터’,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패시브·액티브 소울’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은 게임에 몰입감을 더한다.

언소울드는 게임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0 Made with Unity 코리아 어워즈’에서 베스트 PC/콘솔을,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데모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고, 오는 3분기 내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 이후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마이크로소프트 XBOX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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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 6월 2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월 2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불타는 성전은 2007년 출시된 WOW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블리자드는 2019년 WOW 클래식의 출시에 이어 확장팩 출시도 결정했다. 산산조각난 세계 아웃랜드로 돌아간 플레이어는 새로운 종족 블러드엘프, 드레나이를 만나고 새로운 비행 탈것에 올라 아웃랜드를 누비며 불타는 군단과 맞서야 한다.

20일부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사전 패치가 이뤄진다. 기존 WOW 클래식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이동할지, 기존 클래식을 계속 이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두 세계를 모두 경험하려면 20일부터 판매되는 캐릭터 복제(4만2000원)를 이용해 복제한 캐릭터를 불타는 성전 클래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20일부터는 불타는 성전 클래식의 새로운 종족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시작 지역인 하늘안개 섬과 영원노래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패치 적용 시점부터 불타는 성전 클래식 출시일까지 악마 하수인들이 저주받은 땅에 쏟아져 아제로스의 주요 요충지를 습격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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