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연령별 연금이해력 총점 분포(%)/자료=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한민국 직장인 연금이해력 측정 및 분석’ 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2021 미래에셋 연금서베이’ 보고서 ‘대한민국 직장인 연금이해력 측정 및 분석’을 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연금이해력’ 테스트를 통해 직장인의 연금 지식을 점수로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 3050 직장인의 연금이해력 점수는 100점 만점 환산시 47.6점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부문별 점수는 ‘연금저축 55.1점 > 퇴직연금 51.7점 > 공적연금 등 기타 44.5점 > IRP 39.2점’ 순이다.

퇴직연금 운용 관련 지식과 과세이연 제도나 연금저축상품의 특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특히 IRP의 이해도가 유독 낮았다.

센터는 연금이해력 향상 및 효과적 연금 활용을 위해 △‘세제혜택’이라는 좁은 프레임이 아닌 ‘노후자산관리’ 프레임으로 연금을 바라봐야 한다 △연금자산 ‘운용’에 관련된 지식수준을 대폭 향상해야 한다 △다양한 연금 간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연금 인출단계에 관한 지식을 강화해야 한다 △행동경제학적 요소를 가미한 제도적 넛지(강압하지 않고 부드러운 개입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의 도입과 활용이 필요하다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사진=연합뉴스

◇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양도차익이 250만원 초과한 개인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고대행 서비스는 이달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내방하거나 홈페이지, HTS 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윤형식 WM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많아짐에 따라 양도소득세 신고 문의가 많은데 신한금융투자는 전문 세무법인과 함께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절세컨설팅, 자산승계 전략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국내1위 헷지펀드 타임폴리오 송성엽 대표 투자설명회

키움증권은 11일 공모펀드 베테랑인 송성엽대표(타임폴리오)의 투자설명회 ‘지금은 Kstock 시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송성엽 타임폴리오 대표는 운용업계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손꼽히는 전문가로써 30여년간 주요 운용사를 거치며 주식운용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이다. 2015년 브레인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현재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송성엽 대표가 직접 주가지수 3000 시대의 의미, 그리고 현명한 투자에 대한 주제로 코로나 및 금리변동 등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시에서 주식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으로는 산업화 이후 최상의 경쟁력, 빨라진 경기 싸이클과 산업트렌드의 변화를 분석하여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설명회는 채널K 및 유튜브 채팅으로 질문을 받고, 송성엽대표가 답변해주는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11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과 채널K 플레이어(온라인)에서 생중계된다.

전용범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승자 은평노인종합 복지관 관장(오른쪽)이 6일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 'ESG 애쓰자' 캠페인

NH농협생명은 'ESG 애쓰자'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만 60세 이상 취약어르신 1000명에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곰탕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같은 날 농협생명 구내식당에서는 ‘녹색식단의 날’을 지정해 ‘친환경 활동 애쓰자’ 캠페인을 실천했다.

‘녹색식단의 날’에는 조리와 가공이 적은 지역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이 날은 '잔반 없는 식사'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생성되는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은 'ESG 애쓰자' 캠페인 실천을 위해 4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25명이 여주 도전4리를 찾아 농가일을 도운 바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ESG 애쓰자' 캠페인을 통해 ESG 실천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4월부터 11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인식제고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ESG 애쓰자’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캠페인의 세부 사항은 △사회공헌 애쓰자 △친환경활동 애쓰자 △탄소배출감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등 네 가지다.

농협금융은 ESG 관련 교육 및 ‘ESG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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