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이사(왼쪽)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오른쪽)이 6일 논현동에 위치한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진행한 제휴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LG하우시스와 '지인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LG하우시스와 손잡고 인테리어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Z:IN 인테리어 신한카드(지인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인 카드’는 Z:IN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인테리어 비용 결제시 12/24개월(4.9% 할부이자) 및 36/48/60개월(6.5% 할부이자)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 할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12/24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36/48/60개월 할부 기준 전월 이용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 2천원, 해외브랜드(마스터) 2만 5000원이다. 신한카드는 현재 LG하우시스 이용에 한해 추가한도를 최고 24개월까지 할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운영 중이다.

양사는 향후 LG하우시스 PLCC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한 ‘홈코노미’ 관련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이 6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 중기중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하나카드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하나카드는 7월 중 노란 우산 가입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카드업계 중에서는 하나카드가 최초다.

노란우산 가입업무대행은 하나은행, MG새마을금고 등 15개 금융 기관에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엔 ‘노란우산 제휴카드’를 출시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공제사업기금, 파란우산 공제 등 ‘KBIZ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도 개발할 방침이다.

◇ 롯데카드,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출시…1906장 한정 판매

롯데카드가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과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인 ‘Flex(플렉스)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된다. 카드 뒷면에는 1부터 1906까지의고유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발급 시에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고객은 패키지 상품에 이름이나이니셜, 날짜를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서비스 바우처를 소지하고 국내 모든 백화점에 입점된 몽블랑 매장에 방문하면 엠보싱(레더용) 또는 인그레이빙(필기구용) 서비스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몽블랑 매장에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 고객 대상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