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입주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행사

롯데건설은 롯데렌탈과 손잡고 31일까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가전제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구매 행사는 롯데건설에서 운영 중인 5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4500여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렌탈의 라이프스타일 렌탈플랫폼 ‘묘미(MYOMEE)’의 인수형 가전렌탈 상품들을 일반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기인수형 렌탈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48개월로 분할납부 후 소유할 수 있다. 가격 할인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 일시불 납부 또한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앞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가전, 가전렌탈, 건강증진,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클린존./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클린존',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디에이치 미세먼지 저감상품인 '클린존(The Clean Zone)'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클린존’은 에어워셔(Air Washer) 및 미스트 쿨링포그(안개분사)시스템이 결합된 제품이다. 코로나 상황에 특화된 오염물질 저감 상품이다.

‘클린존’을 설치하면 외부 활동 후 실내에 들어가기 전 신체에 남아있는 오염물질을 제거 살균할 수 있다. 에어워셔에서 나오는 깨끗한 바람을 통해 미세먼지와 손에 뭍은 오염물질도 세정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에 ‘클린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 어린이집 68곳에 티셔츠 2763장 전달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8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 티셔츠 2763장을 선물했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는 매년 원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티셔츠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별도의 티셔츠 전달식 없이 각 어린이집 별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전달됐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이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이도록 지원 중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 68개원의 어린이집을 운영 중으로 점차 개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일자리 전문 상담사 20여명이 4월 28일 개최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LH

◇LH, 임대주택 입주민 일자리상담 사업 추진

LH는 일자리 전문 상담기관인 '내일로'와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주민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연계 서비스’는 전문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수도권 내 임대주택 40개 단지를 대상으로 5개월 시범사업을 통해 1만건 이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입주민 중 430명이 사무보조, 생산직,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성공했다.

LH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원 대상을 수도권·대구·대전·전남 소재 80개 임대주택 단지로 확대했다. 서비스 제공기간 또한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

일자리 상담을 희망하는 입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단지별 정해진 상담 요일에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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