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4층~지상20층, 도시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148실
"높은 교통편의성·차별화된 부대시설... 고소득 1·2인가구에 적합"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투시도./이미지=반도건설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하이엔드급 주거서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4층~지상20층, 전용면적 23~49㎡, 도시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근처에 1·5호선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이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좋다.

또한,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와 '스카이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도 전문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최근 1~2인 세대 증가와 함께 고소득자가 늘어 기존과 차별화된 하이엔드급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행정안전부가 4월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2인 세대 비율은 전체의 63.1%로 지난해말과 비교해 0.5%p증가했다. 1인 세대는 913만9287세대로 전체의 39.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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