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후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 관악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 됐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영그룹-창신대, 복합문화공간 '다온' 개관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창신대학교는 도서관 활성화와 학생 복지증진을 위하여 복합문화공간 ‘다온(多ON)’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도서관 1층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2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복합문화공간 다온은 라운지와 미디어 룸, 스터디 룸, 오픈스터디존, 코워킹존, PC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 취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생·교수 창업 공간(학생 창업 Cafe, 뷰티컨설팅플랫폼, 심리융복합연구소)을 복합문화공간 내에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했다고 창신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가정의달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선물 전달
현대엘리베이터가 가정의달을 앞두고 30일 아동복지시설 충주 진여원(충북 충주시 동량면)을 찾아 원생 33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을 맺고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주 누리의집 원생 16명에게도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2008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전 임직원 대상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