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샵 모델이 차이카드를 들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유샵 가입고객 1만 명에 '차이카드' 발급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유샵 X 차이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이카드는 핀테크 기업 차이(CHAI)가 BC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선불형 체크카드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월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연회비, 발급비, 배송비, 전월 사용 실적 조건이 모두 0으로, 카드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월 10일까지 유샵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카드를 선물한다. 모바일은 월정액 6만6000원 이상, 홈상품은 인터넷 신규 또는 재약정 상품에 가입한 고객(IPTV·스마트홈 결합 포함)이 대상이다. 차이카드 발급 후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캐시백 혜택을 받는 ‘차이카드 부스트’를 신청하면 LG유플러스모바일 또는 홈 상품 요금을 차이카드로 결제 시 최대 6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차이카드의 혜택이 입소문을 타 유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카드 발급에 대한 문의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샵만이 할 수 있는 제휴혜택을 발굴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오른쪽 4번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왼쪽 4번째),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왼쪽 2번째)가 사회적경제적기업 대표 6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중간성과 발표

KT가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21일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중간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KT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KT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지원금은 물론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이어왔다.

KT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전을 통해 에코피스, 오파테크, AI굿윌보이스, 포인핸드, 세이글로벌, 함께걷는미디어랩 등 6개의 사회적경제적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중간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6개 기업은 사업 진척 현황을 공유하고, KT 사업부서와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서 선발된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기술혁신형 구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멘토링과 경영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오는 9월 최종 우수 성과팀(2개 기업)을 선발한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디지코로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실현해 나가는 ESG 경영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이미지=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 'T맵 대중교통',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커뮤니케이션 본상 수상

티맵모빌리티가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T맵 대중교통’으로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T맵 대중교통은 내비게이션 T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길찾기·버스·지하철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지하철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열차 내 혼잡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초록, 노랑, 주황, 빨강 4단계의 색상으로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점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티맵모빌리티 박세은 P&M팀 리더는 “대중교통 하차·환승 시점 알림 서비스, 출퇴근 경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지하철 칸별 혼잡도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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