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NS홈쇼핑, 유튜브 채널 '내시피 탐구생활' 오픈

NS홈쇼핑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유튜브 채널 '내시피 탐구생활'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내시피 탐구생활은 '내 것이 되는 레시피'라는 뜻의 '내시피'를 밀레니얼 세대가 공감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든 요리 정보 콘텐츠다.

NS홈쇼핑은 매주 1회씩 유튜브 자체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인 내시피 탐구생활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맞춰 제작했다.

셰프의 영업장 및 푸드스튜디오, 자연 등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고, 모바일 요리 콘텐츠에 적합한 화면과 자막, 썸네일·쿠키 영상 등을 통해 화면을 연출했다.

또한 신인호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 김봉수 셰프, 서현명 셰프 등 실제 밀레니얼 세대인 젊은 4명의 셰프가 출연해 전통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특색이 묻어나는 레시피를 공개하고 독특한 요리 레시피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2년간 매월 3월 김치, 가장 많이 팔렸다”

공영홈쇼핑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2년 간 매월 3월 자체 판매하는 식품류 중 김치 제품이 가장 많은 주문액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도미솔김치는 지난해 3월 23억3000만원, 올해 3월 17억 90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성김치는 14억원, 8억7000만원, 유정임김치는 4억5000만원, 4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영홈쇼핑은 김장을 포기한 소비자가 증가했고 외식이 줄고 간편하게 소포장의 김치를 구입해 먹는 가정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가구류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하고 여행과 전기자전거 판매액은 늘어났다.

제주도가 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낮아 여행가는 소비자가 늘었고 봄 나들이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CJ오쇼핑이 모바일 PB를 확대해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테일러센츠 ‘호텔디퓨저 가든파티./사진=CJ오쇼핑

◇CJ오쇼핑, 모바일 자체브랜드(PB) 사업 확대…"소량 상품 개발 진행"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바일 자체브랜드(PB)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PB 전담 조직을 신설해 모바일 판매 강화를 위한 소량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아트웍스코리아, 다다엠앤씨 등 자회사들 역시 고객 분석과 상품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자체 PB 역량을 강화해 모바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은 그동안 PB 사업을 대량으로 파는 TV홈쇼핑의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 2000년 TV홈쇼핑 최초로 PB를 선보인 이후 최근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CJ오쇼핑 전체 취급고 중 PB 상품 비중은 18.2%로 이는 전년 대비 2.8%p 늘었다.

향기제품 전문 브랜드 테일러센츠, 주얼리 브랜드 뮤즈밸라,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디어집 등 전담 조직을 통해 모바일 전용 PB 제품이 출시됐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쇼핑 행사 ‘광클절’ 개최…모델로 송가인 발탁

롯데홈쇼핑은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진행한 광클절이 흥행에 성공하자 올해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을 발탁해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송가인을 올해의 쇼핑 아이콘으로 내세워 30초 분량의 로고송을 제작했다. 중독성 있는 코러스와 청량감 있는 송가인의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고 각종 쇼핑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영상은 16일 롯데홈쇼핑 TV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롯데월드타워 전광판 등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아울러 16일부터 22일까지 광클절을 응원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송가인의 콘서트 영상을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도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16일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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