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렌탈케어, 제휴 마케팅 강화 '현대큐밍 KB국민카드'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KB국민카드와 제휴해 ‘현대큐밍 KB국민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큐밍 KB국민카드로 ‘현대큐밍’ 제품(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렌탈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큐밍 렌탈 제품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최대 14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렌탈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페이 제휴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하고 설치 완료 시 혜택이 제공된다.

또 현대렌탈케어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과 ‘LG U+멥버십’ 회원에게는 ‘월 렌탈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쉽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 U+ 멤버십 회원은 LG U+앱에서 받은 ‘10% 할인 쿠폰번호’를 현대렌탈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담 신청 시 ‘비고’란에 입력하면 월 렌탈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와인 최근 3년동안 최고 매출 기록

롯데마트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올해 첫 '와인장터'가 최근 3년 동안 진행한 와인장터 중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와인장터 매출은 지난해 ‘봄 와인장터’(4/30~5/13) 대비 40%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홈술족이 늘며 곡객들의 와인 구매 금액대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봄 장터 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와인은 1만~3만원대의 와인이었지만 올 해 봄 장터에서는 5만원 이상 와인의 매출 구성비가 60% 가까이 상승했다. 또 5만원 이상 와인 매출도 전년 대비 140.5% 신장했다.

또 장터 기간에만 한정 수량 판매한 ‘샤또 마고17’ 등 5대 샤또를 비롯한 프리미엄 와인들은 와인장터를 시작한 첫 날 전량 예약이 완료됐다. 이 외에도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매출이 지난 봄 와인 장터 대비 각각 83.1%, 127.4% 신장했다.

롯데마트 장세욱 주류MD는 “와인에 대한 인기가 지속 높아지며 봄 와인 장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고객들이 와인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롯데마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 이마트24, 반값 블랙박스 예약 판매

이마트24가 편의점에서 출장설치를 포함한 반값 블랙박스를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파인뷰와 손잡고 15일부터 27일까지 파인뷰 블랙박스 2종을 온라인 판매가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예약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뷰 블랙박스 2종(GX3000_PLATINUM / GX3S)은 출장설치까지 포함해 온라인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동일상품 출장설치까지 포함해 국내 최저가격을 목표로 반값 블랙박스를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통해 자동차 관련 이색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 윤훈희 서비스플랫폼 바이어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이라는 특성을 살리면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이색 서비스를 지속 늘려 가맹점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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