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호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편집숍 ‘시시호시’ 1주년 기념 할인 행사

롯데백화점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 론칭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311㎡ 규모로 1호점을 연 시시호시는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상품을 테마별로 약 200여개 브랜드의 4000여 상품들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뒤 7월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을 열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이성당과 협업해 이성당 단팥빵, 밀크컵 세트를 점별 500세트 한정으로 3일간 판매한다. 또 벵디의 캔버스백 5종, 이성당과자점의 흰앙도리, 코네코키친의 한식수저세트 등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시시호시 매장을 확대해 본격적인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3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3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탄점과 부산본점에도 오픈을 준비 중이다. 연내 총 6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미지=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 '카카오파머X우리농가돕기' 캠페인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농산물 판매 채널인 ‘카카오파머’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우리농가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X우리농가돕기'는 카카오 톡스토어 내 제주 6차산업센터에서 운영하는 ‘파밍플러스제주’ 신규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다. 전국 8곳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 6차산업센터는 1차 산업인 농업을 2차 가공식품, 3차 서비스업과 융합해 농촌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14년 4월부터 제주연구원이 설립됐으나 제주 농업의 산업화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에 카카오 쇼핑하기 측은 지역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파머 내 ‘파밍플러스제주’를 톡스토어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판매 지원으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전북·충남·충북·경북 등 지자체, 우체국쇼핑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 론칭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세븐일레븐의 모든 자체 신선식품은 ‘세븐팜’으로 일원화된다.

세븐팜은 ‘가깝고 편리한 도심속 오아시스 농장’을 콘셉트로 일상 생활 플랫폼인 편의점에서 매일 신선함을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2인용 소용량 상품 위주다.

상품은 채소 8종(절단대파, 깐양파2입, 한끼채소 볶음밥용 등)과 과일 5종(바나나1입, 대추방울토마토 등)을 우선 출시한다. 21일 채소1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론칭을 기념해 전점 대상으로 한끼채소류 3종과 절단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은 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한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은 일반적인 콜라겐보다 약 50분의 1 작은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했다.

또 피부 바탕을 탄탄히 다지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12와 비타민E, 비타민C 성분을 담았다.

이 라인은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스킨, 에멀전, 세럼, 크림 4종과 바이탈 콜라겐 하이드라 젤 크림까지 다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진=GS25

◇ GS25, 생리대·반값택배까지 구독 서비스 대상 확대

GS25는 5월부터 구독 서비스 영역을 반값택배, 생리대 상품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선보이는 '더팝플러스생리대'는 이용료 2500원을 내면 한달 간 GS25의 생리대 전 상품을 25%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월 최대 10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여성들이 생리대를 동일한 상품으로 재구매하는 경향이 높은 점과 10·20 여성들의 생리대 첫 구매 채널이 편의점(32.9%)이라는 결과가 반영됐다.

이에 앞서 GS25는 2019년 4월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택배 구독 서비스 프라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월 평균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00% 가까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이달부터 반값택배 구독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더팝플러스의 구독 서비스의 상품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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