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전설·희귀 영웅 2종 업데이트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과 희귀 영웅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은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면역 효과가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아델 업데이트로 ‘영웅의 기억’ 콘텐츠에는 아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의지의 여정 퀘스트'가 추가됐다.
희귀+ 영웅으로 등장하는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도발 효과 등을 보유한 방어형 영웅이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22일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시나리오의 재미뿐 아니라 전투의 깊이를 더해줄 신규 캐릭터 2종도 출시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삼성전자 TV ‘Neo QLED 8K’ 광고에 등장
펄어비스가 자사의 MMORPG ‘검은사막’이 삼성전자 신형 TV ‘Neo QLED 8K’ 광고 속에 깜짝 등장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TV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게임 검은사막을 광고 속에 녹여냈다. Neo QLED 8K는 홈 게이밍을 지원하는 TV로, 울트라 와이드뷰 비율을 지원한다.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검은사막은 PC 버전을 비롯해 소니 PS5, 마이크로소프트 XBOX 시리즈 X 등 최신 게임 콘솔을 지원해 최대 120프레임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2019년 게이밍 모니터 CRG9 출시 당시에도 삼성전자와 협업했다. 가로수길에 연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서 49인치 QLED 해상도의 CRG9에 검은사막을 시연한 바 있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신규 조력자 2종 업데이트
네오위즈는 네오위즈겜프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더스트’에 신규 조력자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조력자는 5성 마법형 루멘의 조력자 ‘오델라’, 4성 공격형 카린의 조력자 ‘슈마’다. 오델라는 게임 내 리처드 대공의 동향 파악을 위해 흑사자 기사단의 마법사단 참모로 들어가 있다. 슈마는 소심한 카린과 반대인 성격을 가진 도적단의 돌격대장이다.
네오위즈는 2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성 마법형 루멘을 얻을 수 있는 조각 미션 이벤트와 함께, 일일 이벤트 미션 3종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는 코인으로는 4성 조력자 슈마, 전설계약서, 다이아 등을 얻을 수 있다. 태국 송끄란 축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5성 능력강화 비약, 다이아, 레드 슬라임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캠페인 시즌 2의 신규 난이도가 추가됐다. 시즌 2의 1~5 챕터를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즐길 수 있고, 클리어하면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홍보 모델 3인 그림 힌트 공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공식 홍보 모델로 활동할 3인의 그림 힌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29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홍보 모델에 대한 공식 발표를 앞두고 공식카페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담당자가 직접 그린 초상화’ 힌트를 사전 공개했다. 이 그림은 공식 모델들이 최근 활동한 작품들을 추측할 수 있는 이미지로 꾸며졌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공식카페에서 그림 힌트를 보고 모델의 이름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까지 두 차례 더 제공하는 홍보 모델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백년전쟁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