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임시 선박 3척 투입.."수출기업 선복 부족 해소"

미주 서안 노선에 투입..그동안 임시선박 총 20척

윤수현 승인 2021.04.08 10:49 | 최종 수정 2021.04.08 10:50 의견 0
HMM 상하이호. /사진= HMM

[포쓰저널=윤수현 기자] HMM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임시선박 3척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반기 위축됐던 해상 물동량이 하반기부터 급증하면서 미주 노선의 선복 부족이 지속되면서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MM은 그동안 미주 서안(부산~LA)과 동안(부산~서배너), 유럽, 러시아, 베트남 등 총 17항차에 걸쳐 임시선박을 투입해왔다.

이번 3척은 국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선복 문제를 겪고 있는 노선은 미주 서안에 투입된다.

가장 먼저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상하이호’는 5868TEU의 화불을 싣고 지난 7일 부산항에서 출항해 19일 LA항에 도착한다.

6300TEU급 컨테이너선 ‘HMM 오클랜드호’는 19일 출항, 30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5000TEU급 ‘HMM 프레스티지호’는 다음달 1일 부산항을 출발해 12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국내 선화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원활한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며 “대표 국적선사로서 화물이 안전하게 운송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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