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신한카드, 자동이체 요금 관리 ‘마이정기결제’ 출시

신한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를 손쉽게 신청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마이정기결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정기결제는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전화요금, 4대 보험, 스쿨뱅킹 등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이체 항목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정기 결제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세부 항목별로 분류해 자동이체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도 특징이다.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등 디지털 정기 구독서비스와 스타벅스 충전, 각종 보험료, 학습지 구독 서비스 이용 내역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정기결제 론칭을 기념해 30일까지 자동 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6만원 캐시백 해준다. 전자고지서까지 신청하는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0점 지급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KB국민행복카드’ 출시…바우처 통합·할인 혜택

KB국민카드는 ‘KB국민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만 5세 이하 아동 대상 보육료·유아학비 지원 등 기존 ‘아이행복카드’와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 등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제공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카드 발급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상해와 태반조기박리임신중독증 진단비 관련 단체 보험 무료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쇼핑, 교육,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등 주요 생활 밀착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7000원이 할인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병원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키즈카페, 문화센터, 학습지 등 교육 관련 3개 업종에서도 월 최대 5000원 범위 내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아울러 4월 한 달간 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모차 구매 지원금 200만원(3명) △출산 준비 키트 구매 지원금 50만원(10명) △놀이용품 세트 구매 지원금 20만원(20명) △보육시설 등원 키트 구매 지원금 10만원(30명) △ 출산 육아 물품 구매 지원금 3만원(555명) 등 총 618명에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 월간혜택 4월호 발간

하나카드는 손님의 빠르고 편리한 이벤트 정보 획득을 위해 매월 발간하는 디지털 소식지 ‘월간혜택 4월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카드 월간혜택 4월호의 주제는 ‘나를 위한 레벨업’이다. 패션, 가전, 여행, 해외 직구 등 쇼핑과 관련한 혜택 정보를 중점적 소개했다.

매월 쇼핑 혜택을 제안하는 ▲'요즘혜택'에서는 MZ 세대(1981~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및 Z세대)의 새 재테크로 부상한 ‘리셀’ 문화와 ‘스니커테크’ 관련 혜택을 선보였다.

리셀은 구매한 제품에 웃돈을 얹어 되파는 일이다. 리셀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 중 한정판 스니커즈로 재테크를 하는 ‘스니커테크’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하나카드는 MZ 세대가 리셀 플랫폼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솔드아웃 앱에서 하나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무신사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 할인해 준다.

월간혜택 4월호에서는 홈 인테리어 관련 혜택도 만날 수 있다. 29CM 최대 1만원 할인, 텐바이텐 5000원 즉시할인, 한샘몰 최대 20만원 즉시할인, 현대리바트 최대 1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3종 출시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의 상품 3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센츄리온 디자인 굿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의 센츄리온 디자인은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각종 출판물에 신용카드 관련 삽화로 쓰일 만큼 신용카드의 상징으로 통용된다.

삼성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를 새롭게 선보이고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3종의 상품에는 메탈 플레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은 연회비 70만원의 프리미엄 카드다. 글로벌 프리미엄 라이프 혜택을 제공한다. 특급호텔 50만원 할인, 해외 및 백화점 10만원 할인,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등의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업종별 최대 5%까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구 등 언택트 혜택을 탑재했다. 연회비는 15만원이다. 메탈 플레이트 무료 제공 기프트 서비스와 함께 기본 1%에서 온라인 쇼핑과 해외 5%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트리밍, 커피, 배달앱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 국내 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로즈골드 에디션)는 기존 판매중인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의 스페셜 리미티드 상품이다.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이벤트 응모 후 카드를 발급받아 5월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 3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센츄리온 디자인 굿즈를 제공한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플래티늄과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로즈골드 고객에게는 발급받은 카드 디자인의 메탈 네임택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리저브 발급 고객에게는 플레잉 카드를 준다. 이외 신규회원에게는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어선원 대상 정책보험료 카드 납부서비스

NH농협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료’ 카드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은 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정책보험이다. 어업과 관련된 각종 재해 피해를 보장한다.

그동안 보험료를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수협계좌를 보유한 고객만 자동이체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어선원재해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농협카드는 수협BC카드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 어선원재해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정책보험 납부대행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를 납부자가 부담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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