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탑스, 대규모 명품 할인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은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TOPS)’가 직소싱한 해외 명품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에서 40여개 인기 해외명품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LOTTE LUXURY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노원점, 평촌점, 안산점, 창원점과 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광주수완점, 이시아폴리스점의 총 9개점이다.

롯데백화점 측은 지난해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면세가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면세명품대전을 포함한 대규모 명품 할인 행사 3차례에 걸쳐 진행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할인 품목은 핸드백, 클러치, 지갑 등 잡화 상품이다. 해외명품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과 2021년 SS(봄·여름) 신상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품 스니커즈와 의류를 함께 준비했다.

/사진=AK플라자

◇AK플라자, 봄 정기 세일 일주일 먼저 진행

AK플라자는 26일부터 일주일 빠른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적극적이고 선행적인 마케팅 행사를 통해 코로나 여파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점 브랜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세일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구두·핸드백 20~30%, 선글라스 20%, 여성의류 20~30%, 남성정장 및 스포츠 10~30%, 식기주방 최대 50% 등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의 봄 외출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스포츠, 아웃도어 장르의 혜택을 강화했다. 26~28일 전 점의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각 매장에서도 최대 20% 세일을 진행한다.

점포 별로 이벤트홀에서 균일가와 이월상품 최대 할인도 기획됐다. 평택점 3층 행사장에서는 ‘언더아머’ 아우터 최대 80% 할인전, ‘프로스펙스’ 아동화 1만원 균일가전 등이 마련됐다.

‘장바구니 특가’도 있다. 전 지점의 식품관에서 대파와 달걀, 갈치 등을 정상 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 민생 시리즈 확대…면도날·순면라이너 출시

이마트24는 26일 ‘민생 4중면도날8입’과 ‘민생 유기농 순면라이너20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생면도날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민생면도기세트(면도기+면도날4입) 시리즈 상품이다. 고객의 요청에 의해 앞당겨 출시됐다.

민생면도기세트는 앞서 선보인 '면도기+면도날4개' 한 세트 상품보다 가성비를 높였다. '도루코 시스템 면도기' 호환도 가능하다.

고객과 이마트24 가맹경영주는 면도날만 따로 판매하는 상품을 지속 요청했다. 이에 이마트24는 최초 계획보다 2달 앞당겨 면도기날 만으로 구성된 민생 4중면도기날8입을 출시했다.

민생유기농순면라이너(20입) 역시 앞서 이마트24가 선보인 유기농생리대 시리즈 4번째 상품이다. 비슷한 품질의 유명 인기 상품보다 50% 이상 가격이 낮다.

이마트24는 초저가 고품질 콘셉트 민생시리즈 상품이 고객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민생라면, 민생커피 등 식품을 비롯해 비식품도 늘려가고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27일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갤러리아백화점은 27일 세계자연기금(WWF)이 전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1어스 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소등을 통해 전 세계가 참여한다. 2007년 세계자연기금(WWF) 호주 본부에서 시작해 현재 188개국 7000여개 도시, 1만8000여개 랜드마크(타임스퀘어, 에펠탑, 서울타워 등)가 캠페인에 참여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갤러리아는 매년 압구정 명품관에서 참여한 어스아워 캠페인을 올해는 전 지점으로 확대한다. 갤러리아 전 지점은 2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하고 매장 내 조명을 최대 90%까지 소등하는 등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CJ올리브영

◇올 봄 패드케어가 뜬다…CJ올리브영, 패드 케어 매출 90%↑

CJ올리브영은 올해(1월 1일~3월 24일) 패드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올리브영은 ‘패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매장 내 상품 배치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군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올리브영의 패드 상품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0% 가량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늘어나면서 국소 부위 관리를 위해 패드를 팩으로 사용하면서 수요가 급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드케어는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패드는 개별 포장된 시트팩과 달리,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꺼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관련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 먼지 등을 지워주는 ‘클렌징 패드’와 세안 후 피부결을 정리하는 ‘닦토(닦는 토너의 줄임말)용 패드’에 이어 최근 ‘진정 패드’, ‘모공 패드’ 등 기능을 내세운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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