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자료사진=연합뉴스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내 포스코케미칼 석회석 가공공장에서 포스코케미칼 협력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1명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48분경 50대 노동자의 머리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심패소생술 실시후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에 출동해 사망경위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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