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서 LG가전 구매 시 기금 적립…취약계층에 노트북 기증

/사진=이마트

[포쓰저널=조혜승기자] 이마트는 LG전자와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소비 표기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LG노트북을 기증한다.

고객들이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가전 매장에서 LG전자의 기부 행사 제품들을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여기에 이마트와 LG전자가 1대당 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

착한소비 표기 상품은 ‘109cm 올레드 TV', '오브제 냉장고', '오브제 워시타워', '오브제 스타일러', '오브제 식기세척기', '오브제 에어컨' 등 총 6개 제품이다.

서보현 이마트 비식품본부장은 "이마트와 LG전자, 고객이 함께 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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