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숨37°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영상 공개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이 국립발레단과 ‘숨마 엘릭서 에센스’를 알리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에서 최고의 자리를 위해 매 순간 치열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무대를 펼치는 국내 최정상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상에는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을 비롯해 김리회·박슬기 수석무용수, 김기완 수석무용수, 유망주 곽화경·김경림 발레리나 등이 출연한다.

숨마 엘릭서 에센스는 순도 98%의 발효 비타민과, 자극은 줄이고 탄력 효과는 높여주는 프로-레티놀 등 8가지 핵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8일 서울시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에블린 옥욱 브랜드장,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운규 사무총장, 이랜드월드 여성복사업부 민혜정 상무, 미쏘 조은별 브랜드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랜드.

◇ 이랜드 여성복사업부,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보호 종료 여성 후원

이랜드는 여성 SPA(제조유통총괄) 브랜드 미쏘와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호 종료 여성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시 금천구 이랜드사옥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운규 사무총장, 이랜드월드 여성사업부 민혜정 상무,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품은 미쏘의 면접정장 130세트와 에블린 속옷 1966장 등 총 8000만원 상당이다. 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국 보호 종료 여성 약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쏘는 취업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여성에게 면접정장을 지원하는 `굿럭 굿잡(GOOD LUCK, GOOD JOB)`을 4회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에블린이 뜻을 함께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아이시스 ECO, 100% 무라벨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2월말부터 묶음 포장용으로 생산되고 있는 아이시스 ECO(1.5L, 2L 총 2종)의 페트병 마개에 부착된 라벨을 없애고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이 표기된 무라벨생수 마개의 라벨은 기존에도 소비자가 제품 음용시 자연스럽게 제거됐다. 이마저도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묶음 포장용 제품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하고 낱개 판매용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라벨을 부착된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가 아이시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상징색인 분홍색과 파란색을 주 컬러로 활용하고 로고를 크게 노출시키는 형태로 묶음 포장재 디자인을 새단장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에스아이빌리지, 신세계면세점 명품 재고 판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를 면세점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모든 제품은 신세계면세점에서 수입한 100% 정품이며, 별도의 면세 한도나 구매 한도는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흥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의류가 처음으로 판매된다. 오프화이트는 전세계 면세점 중 신세계면세점에만 유일하게 입점 돼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로에베, 몽블랑, 톰포드 등 명품 브랜드를 확보했다. 품목도 럭셔리 패션부터 명품백, 시계, 쥬얼리, 선글라스, 슈즈 등으로 다양화했다. 대표 제품은 로에베의 베스트셀러 게이트 숄더백, 오프화이트 반팔 티셔츠, 몽블랑 지갑 등이다.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로에베, 2021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는 스페인 가죽 브랜드 2021 가을·겨울 시즌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신문’을 통해 패션을 좋아하는 청중들을 넘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지금’을 기록하는 패션의 본질적인 역할이 신문과 연결돼 있다고 판단해 신문을 매개체로 삼았다.

로에베의 21가을·겨울 컬렉션은 밝은 색감이 그래픽 작품들과 어우러져 실루엣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프린트를 담았다. 퀼팅 기법, 프린트, 인타르시아(편직물 속에 다른 무늬를 자 맞추는 방식), 인조 자카드 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반짝이는 섬광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스트라이프의 퍼즐백, 엑스라지 사이즈의 플라멩코 클러치를 비롯해 실크 카프 스킨과 날카로운 라인으로 이루어진 ‘고야(GOYA)플랩백’이 이번 시즌 새롭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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