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전 점포서 ‘365 리사이클’ 확대

현대백화점은 8일부터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국 16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지난달 26일 오픈한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 신발, 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고객들로부터 상시 기부받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1일까지 3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스웨덴 친환경 브랜드 ‘스칸맘’ 행주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뿐 아니라 지난해 처음 진행한 ‘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이나 친환경 VIP 제도 등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나 제도를 추가로 마련해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노원점, 리빙 전문관 오픈…서울·경기 동북부 최대

롯데백화점은 8일 노원점에 서울·경기 동북부 상권 최대 규모의 리빙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노원점은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는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 및 프리미엄 가구존을 신설하고 기존 행사장 700㎡(약 200평) 면적을 합쳐 총 총 3950㎡(약 1200평)의 리빙 전문관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리뉴얼로 노원점은 강북 상권 내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점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새로운 영감을 주는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수입 가구 브랜드를 유치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퍼시스 그룹의 브랜드를 모은 홈퍼니싱 스튜디오를 331㎡(약 110평) 규모로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브랜드는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홈오피스 브랜드 '데스커', 소파 브랜드 '알로소' 등이다.

수입 가구 브랜드도 대거 입점했다.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나뚜찌’, 미국 리클라이너 소파 브랜드 ‘레이지보이’, 북유럽 편집 가구 브랜드 ‘고트레’가 4일 수입가구존에 오픈했다.

바디프랜드는 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농협서울지역본부와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와 김진영 성모자애복지관 관장, 이대엽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성모자애복지관에 ’행복나눔상자‘ 전달

바디프랜드는 농협서울지역본부(이하 서울농협)와 4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행복나눔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나눔상자는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이다. 기금은 성모자애복지관 1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달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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