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

현대차그룹은 25일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점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최하는 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H-점프스쿨 8기 대학생 교육봉사자 350명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문가 300여 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멘토링 ▲참가 청소년과 점프스쿨 멘토단이 함께하는 진로 캠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24억원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이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1명에게 이날 12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총 장핵생 수는 2900명을 넘어섰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78년 설립한 두산연강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유지하면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25일 제주 해녀협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 강애심 해녀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해 ‘한끼나눔 온(溫)택트’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제주도 취약계층 해녀 대상 ‘한끼나눔 온(溫)택트’

SK이노베이션은 SK에너지와 소속 축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제주UTD)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녀협회와 함께 고령의 취약계층 해녀를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SK에너지와 제주UTD는 향후 20주간 일부 취약계층의 제주 해녀들을 직접 찾아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할 계획이다.

해녀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은 제주지역 내 중소업체가 제작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한다는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심화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하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미지=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알뜰폰 가입자 대상 혜택 강화 프로모션

LG유플러스는 3월1일부터 31일까지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KAIT)가 주요 알뜰폰 사업자와 운영을 시작한 대국민 알뜰폰 통합 포털이다.

알뜰폰허브에 참여중인 U+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인스코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큰사람, 스마텔, 아이즈비전 등 총 8개 사업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LG유플러스와 함께 운영하는 단독 프로모션으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간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 최대 1만원을 증정한다.

5G요금제 2종 및 LTE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쿠폰을, 그 외 요금제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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